법인 배당금 수령 시, 1인당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절세 전략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이해
연간 금융소득(이자 및 배당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6.6%~49.5%)로 과세됩니다.
이러한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세금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절세 전략
a.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 및 ISA 계좌 개설 절차 5단계
ISA 계좌를 활용하면 연간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가입자격 확인하기
• 만 19세 이상 거주자여야 해요.
• 단,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는 만 15세 이상도 가능해요.
• 1인 1계좌만 가능해요 (중복 개설 ❌)
2. 운용기관 선택하기
• 은행, 증권사, 보험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 비대면으로 빠르게 만들고 싶다면 증권사를 추천해요.
• 대표기관: NH투자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 KB증권, 삼성증권, 신한은행 등
3. 유형 선택하기
ISA는 3가지 유형이 있어요.
서민형은 연 400만 원까지 비과세,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만 비과세예요.
4. 신분증 지참 후 계좌 개설
• 오프라인: 신분증 들고 은행 or 증권사 방문
• 온라인: 각 금융사 앱 설치 후 비대면 개설
(본인인증 → 약관 동의 → 유형 선택 → 계좌 개설)
5. 상품 구성하고 자동이체 설정
ISA 계좌는 예금, 펀드, ETF,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자동이체 설정해두면, 연간 납입 한도(2,000만 원) 맞추기도 편하답니다.
💡 참고사항
• 의무가입기간 3년: 3년간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해지 시 불이익: 3년 전에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 반납해야 해요.
• 납입 한도: 연간 2,000만 원, 총 1억 원까지 가능해요.
b. 연금저축 및 IRP 활용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투자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과세이연 효과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후를 위한 연금 상품이에요.
가입자가 스스로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60세 이후부터 연금 형태로 수령해요.
✅ 연금저축의 장점
• 연간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 세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 16.5% 공제, 초과 → 13.2%
• 세액공제된 만큼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을 수 있어요!
🟢 2. IRP란?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예요.
회사에서 퇴직금을 넣는 용도뿐 아니라,
본인이 추가로 돈을 넣어 운용할 수도 있어요.
✅ IRP의 장점
• 연금저축과 별도로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 즉, 연금저축(400만) + IRP(300만) = 총 700만 원 공제 가능!
• 연간 700만 원 넣으면, 최대 115.5만 원 세금 환급 가능해요
🔍 가입 절차 (공통)
✔ IRP는 원리금보장형(예금)부터 주식형 펀드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해요
✔ 연금저축펀드는 중위험~고위험 상품 선택 가능 (적절히 분산 투자 추천!)
💸 수령 시 주의사항
• 55세 이후 수령 가능 (연금저축은 60세 이후)
• 5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낮은 연금소득세율 적용 (3.3%~5.5%)
• 한 번에 찾거나 중도 해지 시: 16.5% 기타소득세 부과되니 주의!
c. 소득 분산 전략
가족 구성원에게 주식을 분산하여 배당소득을 분산시키면,
각 개인의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로 유지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단, 명의신탁이 아닌 실제 소유자에게 분산해야 하며, 주주명부와 등기부등본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실전 활용 꿀팁
• 금융소득이 많은 분은 연금저축+IRP 동시 운용 필수!
• 납입금은 12월 전에 넣어야 해당 연도 세액공제 가능
• 매년 1~2월엔 전년도 환급액 확인하고 재조정 필요해요
3. 전문가와의 상담
배당금 수령 및 절세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세무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세무사는 귀하의 소득 구조를 분석하여 최적의 절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4. 정관 변경 및 공증 절차
배당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법인의 정관에 배당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정관에 해당 조항이 없다면, 법무사를 통해 정관 변경 및 공증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배당의 법적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법인 배당금 수령 시, 1인당 2천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다양한 절세 전략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ISA 계좌 활용, 연금저축 및 IRP 투자, 소득 분산 전략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절세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귀하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절세 방안을 찾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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