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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김새론, 과거 열애설 논란… 양측 입장은?

by 딜릿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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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김새론, 과거 열애설 논란… 양측 입장은?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과거 열애설이 불거지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인용해 두 사람이 김새론이 15세이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자필 편지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김수현이 김새론을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맞춤하는 사진도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추가로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7억 원을 당장 갚으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며", "시간을 좀 더 주면 차근차근 갚아나가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안 갚겠다는 소리는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다"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일부 브랜드는 광고를 중단하거나

관련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김수현 측은 추가 대응을 준비 중이며, 가세연 역시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사태는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이 사건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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